RIST가 강합성 교량의 보급에 큰 장애 요인이었던 복잡한 제작공정과 높은 가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교량공법을 개발했습니다. 이 공법은 교량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영찬기자가 보도합니다.

 

자막): RIST, 新 교량공법 ‘PRECOM’ 개발

 

RIST가 교량시장에 일대 혁신을 가져올 만한 새로운 형식의 강합성 교량 공법을 개발했습니다.

 

RIST는 지난 21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RIST 강구조연구소에서 교량의 수요처인 설계와 시공회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공법으로 제작된 실물크기의 시험교량에 대해 공개시험을 가졌습니다.

 

자막): 기존 방법 보다 하중 저항 능력 우수

 

이날 공개된 새로운 공법은 기존에 비해 하중에 대한 저항능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막): 거더(GIRDER), 차량하중을 교각으로 전달하는 강재

 

프리콤으로 불리는 이 공법은 차량 하중을 교각으로 전달하는 거더에 철근과 강선(鋼線)을 설치하고 콘크리트로 거더의 외부를 둘러싼 형태로 제작됩니다.

 

공사현장에서 장기간 적치가 가능하고 운반이 용이할 뿐 아니라 시공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막): 시공기간 및 공사비 단축 가능

 

특히 기존방법에 비해 강재 소요량을 절반이상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시공작업을 단순화시켜 공사비도 40%이상 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강합성 교량의 보급에 큰 장애 요인이었던 복잡한 제작공정과 높은 가격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어 향후 교량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RIST 토목구조연구실 이필구 연구원

 

이처럼 혁신적인 공법은 지난해 8월부터 RIST와 회원사인 삼현 PF가 공동으로 연구를 통해 거둔 성과였습니다.

이에 따라 RIST는 이같은 공동연구를 더욱 활성화 시켜 연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인터뷰): RIST 토목구조연구실장 윤태양

 

자막): 영상제공 RIST / 편집 이정태

 

RIST는 이 기술과 관련해 2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올해 말까지 십여군데의 제주도 도로교량에 우선 적용한 후 그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PBN뉴스 박영찬입니다.